스토브리그

KBO 기록 지표 사전

WAR, wOBA, wRC+, BsR, ELO, 파크팩터, 대체 수준, 타율·출루율·장타율·OPS·ERA·FIP·WHIP까지 스토브리그가 쓰는 기록 지표의 뜻과 산식을 한 자리에서 설명합니다. 각 지표가 무엇을 재고 무엇을 못 재는지까지 밝힙니다.

무엇을 위한 문서인가

스토브리그가 쓰는 모든 기록 지표의 뜻과 산식을 한 자리에서 설명하는 사전입니다. WAR과 그 갈래(타격·주루·수비·대체 수준·포지션 조정), wOBA, wRC+, FIP·aFIP, BsR, DEF, 파크팩터, RPW, 레버리지 지수, 선수 ELO부터 타율·출루율·장타율·OPS·ERA·WHIP 같은 기본 지표까지 다룹니다.

각 지표가 무엇을 재고 무엇을 못 재는지 한계까지 밝히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화면의 지표명에서 이 사전의 해당 항목으로 바로 연결되며, 산식이 바뀌면 이 사전의 설명도 같은 시점에 바꿉니다.

KBO WAR — 선수 한 명이 팀 승수에 얼마나 보탰나

WAR은 대체 수준(언제든 데려올 수 있는 선수)이 그 자리에 있었을 때와 견줘 팀 승수를 몇 승 늘렸는지를 나타냅니다. 타율·홈런처럼 한 갈래만 보는 지표와 달리 타격·주루·수비·포지션 난이도를 한 값으로 합치기 때문에, 포지션이 다른 선수끼리도 같은 눈금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스토브리그는 KBO 실측 타석 이벤트에서 자체 산출하며, 타자는 타격·주루(BsR)·수비(DEF)·포지션 조정·대체 수준 다섯 갈래로 나눠 보여 주어 어디서 나온 승수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수별 순위는 KBO WAR 순위 화면에서, 산식은 이 사전 항목에서 봅니다.

KBO wRC+ · wOBA — 구장과 리그 환경을 걷어낸 타격 생산

wOBA는 타격 결과마다 실제 득점 가치를 가중해 더한 출루율이고, wRC+는 그 값을 구장·리그 환경으로 보정해 100을 리그 평균으로 둔 지수입니다. 잠실 타자와 대구 타자를 같은 눈금에 올리려면 이 보정이 필요합니다 — 같은 타구가 구장에 따라 뜬공도 홈런도 되기 때문입니다.

타율이 같아도 볼넷과 장타가 다르면 득점 기여는 크게 달라집니다. KBO 타자 기록·타격 기록 화면에서 순위로 제공하며, 보정에 쓰는 파크팩터는 구장 파크팩터 문서에서 시즌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O FIP · aFIP · ERA · WHIP — 투수 책임을 어디까지 볼 것인가

ERA는 실제로 내준 자책점이라 수비 도움과 불운이 함께 섞입니다. FIP는 투수가 혼자 결정하는 삼진·볼넷·피홈런만으로 같은 눈금의 값을 만들고, 스토브리그 고유 지표인 aFIP는 분모의 인플레이 아웃 처리 영향을 한 단계 더 걷어냅니다.

WHIP는 한 이닝에 내보낸 주자 수로 읽기 쉬운 실점 위험 지표입니다. 셋을 함께 보면 그 시즌 성적이 실력인지 환경인지 가릅니다. KBO 투수 기록·선발투수 기록 화면에서 순위로 제공합니다.

KBO WPA · CWPA · 레버리지 — 그 장면이 승부를 얼마나 흔들었나

WPA는 한 장면이 그 경기의 승리확률을 얼마나 움직였는지, CWPA는 그 경기가 시즌 우승 확률을 얼마나 움직였는지를 나타냅니다. 같은 홈런이라도 9회 동점 상황과 10점 차 경기에서 승부에 미친 무게가 다르다는 사실을 숫자로 만든 것입니다.

레버리지 지수(LI)는 등판·타석이 놓인 상황의 무게이고, 구원투수의 셧다운·멜트다운은 그 등판이 승부를 지켰는지 무너뜨렸는지를 WPA 기준으로 가릅니다. 우승 확률을 흔든 장면과 경기 중요도 문서에서 실제 순위를 볼 수 있습니다.

KBO BsR · DEF — 타격 밖에서 만들어진 득점

BsR은 도루(wSB), 도루 외 주루 판단(UBR), 병살 회피(wGDP)가 만든 득점을 합친 값이고, DEF는 수비가 막아 낸 실점을 리그 평균 수비와 견줘 나타낸 값입니다. 둘 다 0이 평균이라 부호만 봐도 이득인지 손해인지 읽힙니다.

도루 개수나 실책 수는 기회를 세지 않기 때문에 잘한 정도를 말해 주지 못합니다. KBO 주루 기록·수비 기록 화면에서 항목별로 나눠 제공합니다.